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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영국 메건 마클 왕자비, 갑질 의혹.."개인 비서 2명 퇴사"

영국 해리 왕자의 부인인 메건 마클 왕자비가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2일(현지시간) 메건 마클이 켄싱턴궁에서 생활할 당시 직원들을 괴롭혀 개인 비서 2명이 퇴사하고, 1명에게는 자존감이 손상되는 피해를 입혔다고 보도했다. 켄싱턴궁 직원들은 마클에 대해 "몸이 계속 떨린다"라고 말할 정도라고. 해리 왕자 부부의 공보 담당 비서가 지난 2018년 10월 이 문제를 보고했으나, 해리 왕자가 "더 이상 파고 들지 말라"고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보도가 나온 직후 왕실은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해당 사안을 조사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해리 왕자 부부의 대변인은 "마클은 자신을 괴롭힘의 가해자로 만든 데에 슬퍼하고 있다. 그는 고통과 트라우마를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힘써온 사람이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특히 이 같은 보도가 나온 배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마클은 8일 방송되는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왕실을 떠나게 된 이유에 관해 폭로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 타임스의 소식통은 오프라 윈프리 쇼를 앞두고 마클의 일방적인 주장만 나오는 것 같아 제보를 결심했다고. 영국 왕실과 해리 왕자 부부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닿고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해리 왕자 부부는 지난해 1월 왕실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후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거주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04 15:58
경제

영국 왕실 “해리 부부에 지원 중단”

영국 왕실에서 ‘홀로서기’를 선언한 해리 왕자(35)와 메건 마클 왕자비(38)가 공식적으로 왕실 직책 등을 내려놓는다. BBC 방송은 18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93)이 버킹엄 궁을 통해 발표한 성명을 소개하며, 해리 왕자 부부의 거취 등과 관련한 왕실 내 합의 사항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해리 왕자 부부는 올봄부터 모든 왕실 공무에서 해방되며, 공무 수행을 대가로 받아온 각종 재정지원도 못 받게 된다. 또 지난 2018년 5월 결혼하면서 여왕으로부터 받은 서식스 공작(Duke of Sussex), 덤바턴 백작(Earl of Dumbarton), 카이킬 남작(Baron Kilkeel) 작위도, 해리 왕자와 마클 왕자비에 대해 각각 붙여진 서식스 공작과 서식스 공작부인이란 호칭도 더는 쓰지 못한다. 다만 왕자 호칭은 남아있다. 해리 왕자 부부는 자택으로 사용 중인 윈저성 프로그모어 코티지의 리모델링 지원비용 240만 파운드(약 36억원)도 반납한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날 성명에서 “해리와 메건, (그들의 아들인) 아치는 언제나 사랑하는 우리 가족의 일원일 것”이라며 “그들이 지난 2년간 겪어야 했던 극심한 검증 결과에 따른 어려움을 이해하며, 좀 더 독립적인 삶에 대한 그들의 바람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이 이 나라와 영연방은 물론 그 이외 세계에 보여줬던 헌신적인 노력에 매우 감사하며, 특히 메건이 재빨리 우리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가족은 오늘 내놓은 합의문이 그들이 행복하고 평화로운 새 삶을 시작하도록 허용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버킹엄궁은 해리 왕자 부부는 여왕의 허락하에 개인적인 후원과 연계는 계속 유지할 것이라며 아울러 해리 왕자 부부가 더는 여왕을 공식적으로 대리하지는 않지만, 여왕의 가치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점을 밝혔다고 전했다. 버킹엄 궁은 해리 부부의 경호 문제는 언급하지 않았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2020.01.20 08:46
연예

[할리우드IS] 해리 왕자·메건 마클, 왕실 독립 선언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부부가 왕실에서 독립하겠다고 선언했다. 외신들은 8일(현지시각) 해리 왕자 부부가 버킹엄궁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면서 “시니어(senior) 왕실 가족의 일원에서 한 걸을 물러나 재정적으로 독립하려 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영연방, 현재 맡은 직과 관련한 의무는 이어간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의 격려 하에 우리는 수년간 이 같은 조정을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해리 왕자는 형 윌리엄 왕세손과 불화설에 시달려왔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0월 I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왕실에서의 삶은 긴장의 연속이고 쉽지 않다”면서 어느 정도의 불화를 인정했다. 가십 매체들은 해리 왕자가 왕위를 이어받을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라고도 보도했다. 93세의 엘리자베스 2세는 여전히 여왕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왕세자 찰스 윈저도 71세라는 등의 현실적 문제에 대한 이유도 있을 것이란 내용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09 14:55
연예

톰 히들스턴-테일러 스위프트 해변서 키스 포착 ‘애정 과시’

최근 열애 사실을 공개한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배우 톰 히들스턴의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 눈길을 끈다.최근 美연예 전문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미국 로드아일랜드의 한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는 히들스턴과 스위프트의 모습을 공개했다.미국의 독립 기념일을 맞아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 등 다수의 유명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스위프트 커플은 주위의 시선은 아랑곳 하지 않은채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유명 DJ 캘빈 해리스와의 1년 열애후 2주 만에 톰 히들스턴과의 열애 사실이 목격되며 구설수에 올랐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스플래시 닷컴 2016.07.0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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